글로리오섬 4

잎 올라온 오늘의 글로리오섬

🌿 오랜만에 잎이 한 장 톡 올라왔다. 느리다 느리다 정말 느리다. 성장세가 붙는 여름에도 느리구나.. 원래의 잎. 잎 한 장에 우리 집에 와서 순화하는 잎 내고 그 이후의 잎. 이 잎이 나고 두장을 때어냈으니 마치 여기서부터 시작인 느낌. 새로나는 잎을 분명 원래 잎과 같이 보게끔 돌려주며 해를 보게 자리 잡아 주었는데 어쩐 일인지 서로 다른 곳을 본다. ;; 깨지고 난 후 붙인 두갸르송 토분에 심어준 글로리오섬. 순화 잎도 때 주고 나니 완전히 우리 집에서 난 잎 들인데 요즘 날씨가 비 양이 많고 흐린 날이 많아서인지 빛의 부족인 듯 잎이 커지지는 않는다 정남향이라 여름에 빛이 적은시간만 들어온다. 그 조차도 작년부터 올해.. 유난히 흐리고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비가 오고.. 어쩌다가 해가 많이 드..

글로리오섬과의 첫잎을 드디어..

🌱 드디어 완전히 잎을 핀 글로리오섬 우리 집에 오고 첫 잎이다. 기존 잎 두 장으로 작년에 겨울에 와서 얼음으로 있다가 내어준 첫 잎. 잎을 올리고도 펴지는 데에까지도 한참이 걸리는 느릿한 아이. 벨벳 질감이 확실히 다르다. 파스타짜넘이와 비슷한 크기이고 잎모양도 비슷한데 질감이 확실히 다르니 느낌이 정말 틀리다. 이 매력에 필로에 빠진 사람들은 필로덴드론 컬렉터가 되는것. 보기엔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 키워봐야 진가를 알 수 있는 식물. 질감이 가장 잘 나온듯한 사진. 폰으로 찍어서 어떤지는 모르겠다.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. 새잎을 내지 않고 기존 잎은 거의 하엽지고 그 과정에서도 계속 신경 쓰고 물 주고 분갈이하고 하는 것은 좀 지루했지만 이쁘게 펴서 오늘 기분 좋게 해줘서 고마워. 새순이 올라오면..

Children leaves in a sun shower.

ꕤ 얼마 전 신엽을 다 풀은 파스타짜넘이와 지금 풀고 있는 글로리오섬. 글로리오섬은.. 정말 소문대로 신엽 나오고도 풀리는 데 한 달 걸리나 보다. 말린 채로 정말 오래 있는다. 언제까지 풀 거니? 파스타짜넘의 원래 잎이 두 장이었는데 이미 다 떼어주었고, 이후에 잎 하나 난 것과 지금 새 잎 두 장이 우리 집에서 난 것이다. 이번 새잎 나오기까지 가 조금 오래 걸려서.. (겨울이었고 12월에 온..) 전에 잎도 상태가 왠지 하옆 질려는 듯한 잎 상태이다. 무언가 다른게 부족해서 그러는 것 같진 않은데.. 햇빛이 너무 센 건지..(정남향) 살펴보려고 주의 깊게 보는 편이다. 겨울에는 해가 높고 딱 좋았는데 뜨거워지는 여름에는 여기 창가 쪽 빛이 애들한테 과할지.. 아침해가 들어오기 때문에 괜찮으면 계속 ..